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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
Sebastian Moran _ Monologue
Drawing/Handmade
2012. 5. 14. 22:54
우울한 각성,
숨길 수 없는 절망...
그런데도, 세상은 너무나 아름다워서
날 슬프게 해 -
여느 애니메이션 문구를 보고 문득 떠오른 사람은 다름아닌 세바스찬 모런이었다.
제작진이 모리아티에게 내린 가장 가혹한 벌. 세바스찬 모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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