힘들어. 진짜야.

PERSONAL/Diary 2012. 1. 17. 00:18

취업의 길은 너무도 좁다.

아니면 내가 너무 꼴통인가.

다시 우체국 지원한다 했더니 걱정하시는 부모님.

괜찮아요. 나는 내가 이것밖에 안된다고 생각했어요.

죄송합니다.

그래도 난 그게 괜찮은데.

정말 괜찮은데.

차라리 내가 지치거나 힘들지 않으면 미칠 지경인데.

방바닥 따듯하게 만든다고 누가 돈을 던져주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공기업인데.

...그래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