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꽁기 to the 꽁기
PERSONAL/Diary
2010. 12. 14. 04:34
시험기간이다.
월요일은 시험이 없었다.
하지만 오늘은 있다.
오늘은 하나, 내일은 두개
균형있는 시험스케줄이다.
생각없이 잡아도 한 번도 겹친 적이 없었다.
이상한 일이다.
안 이상한가.
문득 나 자신은
그 어떤 사람도 제대로 만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그 어떤 사람도 제대로 만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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